[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엑시트' 최태준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최태준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한 '엑시트'에서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도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최태준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 바, 대중에게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듣고 있다.
지난 2001년 SBS '피아노'를 통해 데뷔한 최태준은 10여 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갔다.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최태준은 앞서 방송된 MBC 연기대상에서 캐릭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최태준은 "지금까지 악역을 맡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부잣집에서 생활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주위의 웃음을 샀다.
최태준의 팬들은 그가 '엑시트' 다음 작품에서는 부잣집 역할을 맡기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엑시트'는 4부작 특집극으로 오늘(1일) 오후 10시에 마지막회(3, 4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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