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하늘 기자] 방남한 김정은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정은은 27일 개최된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정원은 "오늘 보니까 (남한 국민들이) 만찬 뭐 나오는지 많이 관심을 갖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한국의 인터넷 상황도 주시하고 있는 듯"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특히 앞서 복수 매체를 통해 "김정은이 인터넷을 자주 이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어 누리꾼들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다수의 매체들은 한 북한의 소식통 말을 빌려 "김정은이 쓰는 아이폰이 '원수님 손전화'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은은 아이폰 신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곧바로 수입해, 본인과 권력 기관의 간부들에게 선물로 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김정은이 애플 마크가 새겨진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채널A는 미국 FBI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인터넷에 최다 검색한 단어는 '김정은'으로 밝혀졌다"고 전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의 나이는 만 3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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