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정상회담 후 만찬 참석 위해 판문점에 온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리설주, 정상회담 후 만찬 참석 위해 판문점에 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숙 여사와 첫 만남 , 오후 6시 15분 도착

▲ 리설주 참석으로 두 정상 간의 역사적인 만남에 이어 남북 정상 부인간의 남만도 이뤄질 전망이다. 1954년생인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보다 35살이나 많다. ⓒ뉴스타운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후 회담장소인 평화의 집 3층에서 가질 예정인 환영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오후 6시 15분에 판문점에 도착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부린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정상회담장이 있는 평화의 집에서 환담을 나누고, 환영만찬에 참석 예정이다.

리설주 참석으로 두 정상 간의 역사적인 만남에 이어 남북 정상 부인간의 남만도 이뤄질 전망이다. 1954년생인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보다 35살이나 많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중국 베이징을 전격적으로 비공식 방문(3월 25일-28일, 3박 4일) 했을 때에도 부인과 함께 방문, 정상국가의 지도자처럼 행동을 한 적이 있으며, 이후 북한 최고 배우자로서의 리설주의 존재와 역할을 부각시키기 시작했다.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의 상대를 하기도 했다.

또 리설주는 지난 3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 사절단을 김 위원장과 함께 만찬에 참석한 적이 있고, 4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한국의 예술단 공연도 김 위원장과 함께 관람하는 등 주요 남부교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