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 충청도 5mm 미만, 강원영동,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 5∼10㎜, 경남 해안, 제주도에 10∼30㎜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5시20분32초에 인천 옹진군 덕적도 남서쪽 27㎞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06도, 동경 125.92도며 깊이는 10㎞다. 기상청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경남해안에는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침기온은 서울 12.9도, 강릉 8.9도, 대전 11.8도, 대구 11.1도, 부산 11.9도, 목포 14.8도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해상의 파도는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함께 2.3m, 남해안은 1.8~2.3m, 서해안은 1.2m를 나타낼 전망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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