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배우 정윤희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수로가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197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정윤희는 당시 맡았던 접대부 역으로 인해 술집 출신설, 임신설 등에 시달려야 했다.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며 이를 확인하려는 취재진이 목욕탕까지 따라붙기도 했다.
이 가운데 정윤희는 1984년,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과 혼인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모습을 감춘 그녀는 지난 2014년, 회사의 자금난을 막기 위해 조규영 회장이 압구정동 아파트를 경매에 부치며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당시 소박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정윤희의 모습이 세간에 공개되며 오랜 팬들의 관심이 잇따랐다.
오늘날 정윤희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검 순위에 오르내리며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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