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유석성)가 지역거점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안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구장에서 ‘제11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축구대회’를 치렀다고 밝혔다.
안양대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에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 11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의 개회식에는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 홍재남 안양시축구협회장,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홍삼식 만안구청장, 이승호 경기도 축구협회 부회장, 최광현 안양시청 체육생활과장 등 관계자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준리그제(링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양종합운동장, 비산구장, 안양중학교, 석수구장, 평촌자유구장 등지에서 각 경기가 열렸으며, 관악축구회를 비롯한 총 26개 팀의 단위축구회 약 760여명이 참가해 각 팀의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22일(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열띤 각축전을 벌인 결과 30대부에 우승 피닉스축구회, 준우승 남부축구회, 3위에 석수축구회와 충훈축구회가 각각 수상했고, 50대부에서는 우승 만안축구회, 준우승 관악축구회, 3위에 관양축구회와 호계축구회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 30대부 최우수 선수상은 피닉스 축구회의 구경현 선수가 50대부 최우수 선수상은 만안 축구회의 임홍균 선수가 각각 받았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으로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발전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교류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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