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번째 봄맞이‘인제에누리장터’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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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첫 번째 봄맞이‘인제에누리장터’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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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주말기간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인제에누리장터가 열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인제에누리장터는 지난 해 4월 15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는 물론 체험행사, 공연 등을 함께 기획해 지역농가 및 관내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매의 장으로 활용 되었다.

특히 인제에누리장터는 지난해 처음 개최 된 시기 15개소에서 현재 36개소로 예년에 비해 참여 규모가 점차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해 타 지역행사 참여시 소요되는 교통비, 부대비 등이 절감되어 기업 및 농가들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6개 읍면에 적극적인 에누리장터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농가가 증가하는 등 지역의 특화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인제에누리장터에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일반기업을 비롯한 농가, 플리마켓, 전통시장 등 36곳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채취가 한창인 향긋한 제철 봄나물과 황태, 잡곡류, 오미자 등 200여 다양한 품목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태권도시범, 색소폰 및 사물놀이 등 공연행사와 먹거리 장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 4월 인제에누리장터를 처음 개최해 1년 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농가와 기업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자유롭게 판매 및 홍보하며 기업 및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며, “올해에는 인제에누리장터가 더욱 특색 있는 직거래장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일 정기적으로 인제에누리장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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