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철 장진성 이주성 백요셉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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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철 장진성 이주성 백요셉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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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을 관찰하는 것은 당연한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것

▲ ⓒ뉴스타운

신중철은 1980년 광수로 내려왔다가 1983년 귀순(?)했다. 그 인민군 대위는 1983년에 제4땅굴 정보를 가지고 내려와 당대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가 되었다. 그는 땅굴 이슈를 장악했다. 아무리 민간 땅굴 탐사자들이 땅굴이 있다고 호소해도, 신중철이 고개를 흔들면 그게 정답이었다. 그는 휴전선이남 4km 이상을 초과하는 땅굴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이론을 정착시켰다.

그는 휴전선을 지키는 최 일선 20개 사단 모두를 다니면서 정보참모, 작전참모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어느 한 4성장군이 그를 동생으로 삼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었던 것이다. “너는 최전방 20개 사단을 다니면서 브리핑을 받아라, 그리고 네가 적 사단장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의견을 말해 주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20개 사단 사단장 중 이 자리에 나온 사단장은 한 명도 없었다. 신중철을 동생으로 삼은 4성장군, 그는 육사출신 12기로 연합사 부사령관으로까지 출세했다. 당시 장군세계에서는 앞서 가는 장군이었다. 신중철은 이렇게 초특급 비밀을 파악하면서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대령으로까지 진급했다. 그리고 2001년 조용하게 탈출했지만 그 시절이 김대중 시절이라 어느 한 언론도 문제 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이 사실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교훈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탈북자들을 경계하자는 정서는 군에도 없고, 정보부에도 없고, 국민에는 더더욱 없다. 최고의 애국시인이자 세계적인 대 문호로 선전돼 있는 장진성은 위장탈북자이고 거짓으로 똘똘 뭉쳐 있는 사람이다.

‘보랏빛 호수’를 펴내 애국자 소리를 듣는 이주성은 광수 자체를 부인하면서 5.18진상규명위원 명단에서 지만원을 지워버리겠다며 대국회 로비를 하고 언론플레이를 그들의 표현대로 가열차게 한다. 이주성, 2012년에는 ‘보랏빛 호수’의 엑기스인 A4지 19쪽의 “김명국 광주참전기‘를 홈페이지에 올린 나를 ’저작권을 침해한 글 도둑이라며, 나를 고소했고, 책을 통해 비난했다.

“미래한국” 기사를 통해 지만원 퇴출 운동에 참여한 탈북자 백요셉은 평창에 등장한 김일성 가면이 ”절대로 김일성 가면일 수 없다“는 기사를 미래한국지에 온몸으로 썼다. 그는 격주간지 ‘미래한국’ 기자로 있다.

그는 임수경으로부터 ”탈북자 주제에 남한에 와서 개기지 말라“는 막말을 들었다는 내용을 공개해 서울에 온지 불과 4년 만에 정치적 유명인이 되었다. 불과 28세였다. 그는 이른바 정치공작을 할 줄 아는 청년이었던 것이다. 글들로 추정해 보면 그는 1984년생인 것 같다.

2001년, 17세로 학교를 마치고 군에 들어가 탱크를 몰다가 2003년 두만강을 넘었다 한다. 17-18세에 탱크를 몰았다면 신화적 존재에 속할 것이다. 탈북하다가 두 번씩이나 북송되었다고 한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독일을 통해 2008년에 서울로 왔다 한다. 그는 그 자신을 ”파란만장“ 인생으로 이미지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

우리는 특히 장진성(1971생), 이주성(50대?), 백요셉(34세?) 이 세 사람에 대해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탈북자들을 관찰하는 것은 당연한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것이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자유를 찾아 온 것이 아니라 정치를 하러 온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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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의 삽살개 2018-08-20 00:23:33
광주 5.18에 탈북 광수 남파 허위 자료를 유포한 지만원· 뉴스타운 2심도 "8200만원 배상" [출처] '5·18 허위보도' 지만원· 뉴스타운 2심도 "8200만원 배상" 탐욕과 허영심에 미쳐 악을 쓰는 지만원과 지만원의 개로 전락한 '뉴스타운'에 대한 응당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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