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장애인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의 고용 촉진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경청과 노고를 치하코자 격려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48명(현원 대비 4.63%)의 장애인 근로자가 각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법적 의무고용률 3%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공사는 비 장애인근로자 대상 정기 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 제공 등 고용의 질적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향후에도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직무 개발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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