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케냐 뭉게에서 아역 배우로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정준’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정준 나눔대사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창조하고 유명 인사들이 아프리카 봉사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TV SBS’를 통해 굿피플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케냐의 척박한 땅 투르카나 방문을 필두로 지금까지 총 3번 아프리카 땅을 밟았다.
처음 투르카나를 방문하기 전, “지금 내가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누군가를 계속 기다려야만 한다”라는 생각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었으며, 투르카나에 다녀오고 난 뒤에는 “예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아프리카를 2번 더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를 방문할 때마다 사탕, 모자, 캐러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한아름 챙겨가는 그는, “아프리카에 가면 내가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데,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와서 마음이 아프다”고 전하며, “지금도 아프리카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데,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직접 정준 나눔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케냐 뭉게 사업장 지동오 코디네이터는 “굿피플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 정준 나눔대사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준 나눔대사와 같이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해줄 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준 나눔대사는 굿피플의 국내‧해외 사업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후원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굿피플의 나눔 활동을 전격 지원하며, 국내외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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