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열리는 '대학보유기술전시회'는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소속 2,300여명의 교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중 산업체 이전이 가능한 67개 기술을 제품화한 출품작과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100개 대학)에서 추천한 21개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회 초중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초중고생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대학 교수들과 함께 제품화한 19개 작품에 대한 전시된다. 19개 출품작은 지난해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683건중 심사 및 산업기술체험캠프(5박6일)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산업자원부 김종갑 차관보는, “지식과 정보로 무장된 창의적인 인적자원 양성 및 기업이나 연구현장의 엔지니어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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