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경북 김천시 구성면에 소재한 ‘상거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광동제약은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할 계획이며,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농수산물 판매 및 홍보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인배 국회의원, 마을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광동제약측은 온열 안마매트, 타올 200장, 비타500 등을 전달했으며, 상거리 마을 주민들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자두 10박스와 식사 대접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체재형 주말 농장 육성, 도농 교류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우리 농산물 구매활동, 친 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어메니티(Amenity) 향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체결식을 진행한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양한 지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재경 김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회원대표 14명이 모은 성금 8800만원을 올해 10월 김천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홍보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박보생 김천시장에 전달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밥상공동체'와 함께 전년에 남측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출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북한 고성군 온정리를 방문해 연탄 5만장과 밀가루 500부대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총 7억 3,000만원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한바 있다.
또한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전직원이 나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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