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로는 간호사 80명, 임상병리사 120명, 방사선사 160명, 물리치료사 100명, 작업치료사 190명, 응급구조사 120명, 안경사 170명이다.
교육부는 2007학년도부터 대학ㆍ전문대학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직종별ㆍ지역별 증원인원을 대학ㆍ전문대학에 사전 통보하고, 대학ㆍ전문대학의 신청을 받아 해당 대학ㆍ전문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순수 정원 증원은 불인정하고 총정원범위내에서 자체 조정이나 정원 감축한 대학ㆍ전문대학에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부는 보건ㆍ의료인력 양성관련 직종(학과)별 지역별 증원 가능 인원을 미리 대학에 알려주고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정원을 조정함으로써 대학의 예측 가능한 행정을 통해 인적ㆍ물적 낭비가 방지되고 정원조정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입시일정이 원할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대학신청 → 보건복지부 협의 요청 → 지역별ㆍ직종별 증원 규모 통보(복지부) → 대상 대학 선정(교육부)→해당대학 통보(교육부) 등의 절차가 앞으로는 지역별ㆍ직종별 증원 규모 협의(교육부, 복지부) → 정원조정지침에 반영해 대학에 통보(교육부) → 대학의 신청→ 대학선정(교육부, 복지부)→해당대학 통보(교육부) 등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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