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북한의 고(故)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맞이해 중국의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중국 공산당 쑹타오(宋濤) 대외연락부장이 18일 귀국했다.
그는 이번 방북에서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과 3차례 만난 것이 확인됐고, 3월 26일 베이징에서 시진핑-김정은의 전격적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방송은 18일 “시진핑 주석이 곧 방북한다”고 보도하면서 “북미(미북) 정상회담 이후로 전망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18일 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북 시기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고위급 관료들의 왕래를 가속화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은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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