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강남본점에서 2018년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틴스타반을 개설했다.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관계자는 “기존 연기 수업에만 치중되어 있었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방송,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에서 원하는 10대 엔터테이너 배출을 위한 연기, 모델, 댄스 커리큘럼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를 찾아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클래스”라고 설명했다.

또한 “MBC아카데미 강남연기학원 틴스타반은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포즈, 광고를 위한 영상 커리큘럼의 모델 수업부터 댄스클래스, 영상연기를 위한 실전 훈련의 연기클래스가 병행되어 진행되며, 틴스타반은 14세~18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습생 과정을 기본으로 10대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개설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방에서 상경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주1회 매주 토요일 수업으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마다 100분씩 총 5시간 수업이 운영된다. 연기자 기획사 및 음반 제작사도 연기와 더불어 멀티 플레이어를 캐스팅하는 추세이며 배우,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단편영화 제작 및 다양한 영화, 드라마, 기획사 오디션을 진행하며, 특히 틴스타반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꾸준히 제공해 학생들의 외부 진출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은 학부모님들이 학원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며, MBC 방송사 부설 아카데미로서 신뢰감을 기반으로 많은 배우들과 모델, 엔터테이너들을 양성한 만큼 학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연기, 모델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