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장 예비후보 최진학(자유한국당 군포을 당협위원장)이 ‘살고 싶은 도시ㆍ가족 같은 시민’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개조’란 기치를 내걸고 출마선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ㆍ군포시의회 의원 등 4선의 최 예비후보는 “군포는 새로운 변화의 골든타임에 서있다. 이제는 군포 행정리더십에 대한 교체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군포의 미래를 막는 행정폐습과 낡은 추진력을 과감하게 교체해 군포 개조를 위한 50만 시민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다.
최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발전 5대 추진방향과 8대 핵심 시정과제를 제시한다. 정책방향으로는 ▲ 조화로운 도시발전 ▲ 활력 있는 지역경제 ▲ 시민중심 푸른 환경 ▲ 함께하는 문화 복지 ▲ 청소년 육성기반 구축 등 5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 편안하고 살고싶은 도시 ▲ 함께하는 문화 복지 도시 ▲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도시 ▲ 청소년 육성 미래지향 도시 ▲ 자족기능 경제활력 도시 ▲ 유비쿼터스 선도 도시 ▲ 참여확대 시민중심 도시 ▲ 안정적 재정운영 자립도시 등 8가지 시정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평생교육ㆍ청소년육성ㆍ유비쿼터스 정보시스템 전문가로 시의원과 도의원 재직시절부터 관련 분야의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노재영 前시장은 “군포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인정하는 준비된 후보이다”고 지지를 선언하고, “군포시민의 소망을 잘 정리해 밝은 군포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어달라”는 의미로 빨간 다이어리를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학 후보는 “살고 싶은 활력도시 군포를 만들겠다. 군포의 오랜 숙원사업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고, 화끈한 해결방안도 가지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막힌 곳을 뚫어가면서 새로운 군포개조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