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뜰 클래식으로 듣고 연극으로 보는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
극단 노뜰 클래식으로 듣고 연극으로 보는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
  • 김종선 기자
  • 승인 2018.04.17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극단 노뜰(대표 원영오)이 오는 5월 5일(토) 2시, 4시 / 5월 6일(일) 2시 그림책콘서트 <눈물바다>(원작/서현, 연출/원영오)를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은 원주문화재단의 ‘2018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창작그림책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를 원작으로 하며 <눈물바다>의 원화와 클래식 연주,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진 ‘클래식으로 듣는 그림책콘서트’이다.

2017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이룬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공연을 확정지었으며, 특별히 어린이날에 공연된다. 공연 이외에도 그림책 전시,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가 흘린 눈물이 바다가 된다.’는 만화적 상상력이 듬뿍 녹아있는 작품인 <눈물바다>는 출간 이후 어린이들의 큰 공감을 얻어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은 작품이다.

극단 노뜰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병사이야기>, 스쿨클래식 <피터와 늑대>,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등을 통해 그림책콘서트 분야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원영오 연출과 클래식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인 파보리챔버앙상블(대표 길주영)의 협업으로 이미 2017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이루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의 힘든 하루를 위로하며 함께 울어주는 그림책콘서트 <눈물바다>는 2018년에도 전 연령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눈물바다>가 공연되는 후용공연예술센터는 문막읍 후용리의 옛)후용초등학교를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관객은 폐교 문화공간에서 공연,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마을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운영 중인 미술관 ‘아트팩토리 후’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토) 4시 공연 후, <눈물바다>의 배우, 연주진, 지역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극단 노뜰의 그림책콘서트 <눈물바다>는 원주 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해 제작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으며, 향후 ‘그림책 문화도시’ 원주를 대표하는 그림책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15,000원이며, 다양한 할인티켓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품 줄거리
오늘은 참 힘들었어. 학교에서 시험을 봤어. 아는 게 없지 뭐야. 점심은 참 맛이 없었어. 고기를 먹고 싶은데 풀만 줬거든. 더군다나 짝꿍이 나를 약 올려서 나도 짝꿍을 약 올렸어. 그런데 나만 선생님한테 혼났어. 드디어 집에 가게 되었는데 비가 오지 뭐야. 나만 우산이 없었기 때문에 박스를 쓰고 갔어.

흠뻑 젖어서 집에 왔더니 공룡 두 마리가 싸우더라. 나는 방으로 들어왔어. 저녁을 남겼더니 여자 공룡이 혼냈어.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눈물이 나. 훌쩍거리며 울었지. 다음날 아침 눈을 떴는데 내가 흘린 눈물로 눈물바다가 만들어진 거야. 여자 공룡과 남자 공룡뿐 아니라, 선생님, 짝꿍, 사람들이 눈물바다에 떠내려가고 있었는데…….

원작 서현, 연출 원영오 음악감독 길주영
연주 바이올린_이도영, 권유미, 첼로_김하경, 피아노_백민지, 오보에_길주영
출연 임소영, 이은아, 윤상돈, 김희준, 조하늘
무대감독 민경욱, 기획 차나영, 이윤주
주최/주관 극단 노뜰 후원 원주문화재단

▲ ⓒ뉴스타운
▲ ⓒ뉴스타운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의현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