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공천장 놓고 현역시장에 무릎 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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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공천장 놓고 현역시장에 무릎 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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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정치 선배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 안상수 시장, 서로 갈 길이 다르다

▲ ⓒ뉴스타운

6.13 지방선거 창원시장 후보에 조진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지난달 공천이 확정 되면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당내 예비 후보들은 한국당 전략공천에 있어 공정성 없는 공천에 심각한 반발이 식기도 전에 12일 국회회관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장 수여식’ 있었다.

조 전 사장은 후보자 적격성을 문제 삼고 있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력한 경쟁자 안상수 시장 면담을 수차례 시도 했지만 거절당했다.

하지만 13일 금일 오전 조 전 사장은 또다시 안 시장을 전격 방문해 3번째 시도 끝에 만남을 가졌다. 조 전 사장 측근의 말에 따르면 “정치 선배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하여 인정을 하고 도와 줄 것을 요구 했다” 고 말하고 있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서로 갈 길이 다르다고 단칼에 잘랐다. 조 전 사장은 예상 했다는 듯 공천장을 앞에 놓고 현역 시장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공천에서 배제된 안상수 시장은 무소속 출마를 강행 하고 있으며 안 시장을 지지하는 5000여명의 책임당원들이 탈당하겠다고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상황에서 조 전 사장의 진실성 있는 의사 표현이라 하더라도 쉽게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논란 끝에 공천장을 전달 받은 조 전 사장의 공천 파동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남과 창원은 보수의 마지막 보루이자 희망이며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기필코 보수를 지켜내야 한다” 고 필승을 다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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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통신 2018-04-14 10:10:31
이거 뉴스인가요?? 카더라 통신이구만..
무릎 끓었다고 한다..이건 뭐 안상수 시장에게 흠집내기위한 기사네요...
결국 손을 내밀었지만 잡아주지 않은 안시장..나쁜사람...이말이네..
차라리 사진이 있었으면 더 팩트일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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