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갑제닷컴이 출간한 패러디 책^^^ | ||
신 대표는 「노무현의 正體」란 제목의 책 머리글에서 "독립신문의 패러디는 주로 현직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는 풍자물이기 때문에 현 정권의 많은 탄압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김정일로부터 탄압받는 북한동포의 인권 현실을 외면하는 현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만든 ´스나이퍼 패러디´는, 대통령을 협박하려 했다는 죄명으로 사무실 압수 수색과 함께 수차례의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정권을 비판하려면 좀더 세련된 방법으로 패러디를 만들어야 한다´고 고마운(?) 충고까지 해주었다"며 "그렇지만 현 정권과 이를 추종하는 무리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아야 하며, 때문에 국민들의 거침없는 소리를 그대로 담아내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의무감이 든다"고 했다.
패러디를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부족한 자금과 인력으로 인한 힘겨운 투쟁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이라며 "처음에는 외부작가에게 월 80만원의 금액을 제시해 만들었다가, 자금난으로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패러디를 만드는데 있어서 "아이디어 고갈 고민은 없다"며 "현 정권의 失政(실정)은 하루에도 몇 개씩 패러디를 만들어 비판을 해도 남을 정도의 아이디어를 주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책은 시중서점과 조갑제닷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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