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의장 박종화)는 9일 전주시청에서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를 통하여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탁금은 전주시자원봉사에서 진행하는 재가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따뜻한 밥상 나눔’에 쓰인다.
‘따뜻한 밥상 나눔’은 2015년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의 지정기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깨끗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덕진구는 인후3동 아람길공원에서 진행하였으며, 총 10회에 걸쳐 백반, 삼계탕 등 4,0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기업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있어 참여는 지역민들과 기업에게 높은 시너지효과를 나타낸다”며 “같은 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고 어려움을 서로 돕는 것에 매년 함께해 주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따뜻한 밥상”은 전주시 완산동 곤지중학교 옆 족구장에서 4월 20일 부터에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와 건강관련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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