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다가오는 5월 ‘어린이 날’을 맞이해 9일~17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하여 시·군과 함께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 또는 술병 형태) 판매,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에서는 판매금지 대상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 캔디류. 분식류 등으로 학교주변 편의점, 분식점, 문구점을 집중적으로 점검에 돌입한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 국장은 “지속적으로 학교주변 식품조리 및 판매업소의 위생수준점검을 통해서 기호식품의 안전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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