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마크^^^ | ||
경북도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인증농가가 법 시행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김천 어모 포도 작목반』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 위 치 : 김천시 어모면 남산1리(전창우 외 45명) 면 적 : 20.8㏊
이번에 GAP 민간인증기관인 농협중앙회가 GAP제도가 시행된 후 김천어모 포도작목반(46명) 등 전국을 대상으로 4개 작목반(90명) 인증을 추진한 결과 전국에 최초로 김천 포도(46명), 청원 애호박(16명), 음성 수박(28명) 등 3개 품목이다.
이들 인증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토양과 수질검사는 물론 농약․비료 안전사용 등 생산부터 수확후 관리단계까지 안전한 생산을 위한 110가지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준수하여 재배된 것이다.
그동안 농림부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시행하기 위해 농협, 롯데마트 등 14개 민간인증기관을 지정하고, 수확후 관리시설 110개소를 지정하는 등 GAP 인증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인증 농가가 올해 처음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GAP제도는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생산부터 수확후 관리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각종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서, 농약, 토양, 수질을 검사하여 안전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력추적(Traceability)를 의무화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추적하여 원인규명 및 신속한 조치를 가능토록 했다.
GAP 인증절차는 인증받고자 하는 농가 등이 GAP 민간인증기관(14개소)에 관련 신청서를 제출하면 민간인증기관에서는 GAP관리기준(110개 항목)에 의해 적합하게 생산․관리와 GAP 관리시설(경북 29개소)에서 처리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력추적관리 등록여부를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증을 해주고 있으며, GAP 인증농가 사후관리는 인증기관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를 한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홍보 등을 강화하여 도내의 많은 농가가 GAP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