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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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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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원문화도시 조성 천명

▲ ⓒ뉴스타운

명품 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천명한 부안군이 부안읍 선은리에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한 부안 수생정원 조성을 위해 5일 기공식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은 새만금, 채석강, 내소사 등 변산반도 해안선을 따라 집중되는 연간 1000여만명의 관광객이 부안읍 시내권 경유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읍 시내권 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되며 산림청 지방정원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조성된다.

특히 부안 수생정원은 ‘수생정원 전문가 디자인단’의 자문을 통해 농업과 어업을 기반으로 그동안 부안군민이 흘린 땀의 가치가 곧 부안의 삶이며 문화이자 역사라는 인식아래 부안만의 특별함을 갖도록 전통적인 육상정원에서 탈피해 전국 유일의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하는 수생정원이 되도록 계획단계부터 사업에 반영했다.

또 재배·생산·유통·관광·체험·예술 등 6차 산업과 맞물려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부안읍 시내권에 위치해 명품 정원문화도시 부안 활성화에도 지리적인 장점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시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으나 정원+문화+예술이 통합된 국제박람회 개최지로 육성해 가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사업 추진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수생정원은 과거 논으로 이용되기 이전 옛 물길의 모습과 현재 논의 모습을 재해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색 있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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