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배출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1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인증·고시한 차량으로 문바이크Ⅱ(씨엠파트너), 발렌시아, Motz Truck(그린모빌리티), 루체(에코카), DUO(시엔케이), Z3(한중모터스)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며, 전기이륜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이륜차는 별도 충전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콘센트에서도 최대 4시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 특히 일반이륜차에 비해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으로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양군 환경보호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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