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오늘(5일)은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는 궂은 봄날씨가 전망된다. 비와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져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고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아침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비와 함께 찬바람마저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아침기온은 서울 6.8도, 강릉 5.6도, 대구 7.8도, 부산 9.9도, 목포 11.7도로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2도, 대전 13도, 부산 14도, 목포 16도, 강릉 8도로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며 때 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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