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2차 협상이 어제부터 열리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한미 FTA 협상 과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 내에 한미 FTA 특위가 아직까지도 구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국회 무능의 극치라고 보여진다.
원내교섭단체대표들은 하루빨리 국회 내에 “FTA 특위”를 구성해서 청문회도 개최하고, 자료 수집 등을 통해서 각 분야별로 문제점을 세세히 점검해 나가야 한다.
또한 FTA 추진 과정이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되고 공개되어야 한다.
다시 한번 조속히 FTA특위의 구성을 촉구한다.
2006년 7월 11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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