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서동욱 현 남구청장이 6•13지방 선거에 공천 내정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윤)는 지난달 31일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갖은 바 있다. 이날 울산시당의 회의 결과를 심의, 여의도 연구원은 여론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종합심사 등 걸쳐 서동욱 청장과 2차 공천자와 일부 경선지역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번 서동욱 청장은 야당 청장후보로 차기 당선이 유력해지자 음해성 제보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결국 이 사건은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집권당에게 유리하게 아부성 비상식적 행동을 보인 것으로 밝혔졌다.
서동욱 청장은 울산경찰청에서 '무혐의' 통보를 받고 내사가 종결되었다. 그러나 울산경찰청의 현직 구청장에 대한 무리한 수사는 집권여당의 음모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야당에게 유리한 판세가 작용되었다는 여론이다.
이번 6•13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의 무리한 편파 수사와 김영란 법 위반 등 많은 부작용으로 위기에 처할 것이란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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