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위해 연어자원 증대와 고부가가치 新산업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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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관리공단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위해 연어자원 증대와 고부가가치 新산업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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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정영훈 이사장은 동해안 주요 전략품종중 하나인 연어의 자원증대와 연어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新산업 창출을 위해 강릉원주대와 ㈜파마리서치 등을 방문하여 현장 동향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협력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과거, 연어 자원은 식품과 가공 제품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기술이 발달하면서 쓰임새가 다양해졌다. 연어의 정소에서 빼낸 조직 재생활성 물질을 이용해 의약품과 화장품을 만들고 피부를 되살리는 의학제품에도 사용 중에 있다.

특히, 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국내산 연어 정액과 정소를 활용하여 의약품(주사제, 연고제, 점안액), 의료기기,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연어 관련 제품들을 개발·제품화함으로써 200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둔 사례는 공공기관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공단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어 부산물과 연어 유전자원 등을 적극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어 방류도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8일 양양 남대천에서 연어의 꿈 잔치 “2018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통해 640만 마리의 연어를 방류하였으며, 올해 전국 주요 하천에 총 1071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연어자원의 무한한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차후 회귀하는 연어의 DNA 샘플 채취 등 유전 정보관리와 과학적인 방류효과 증명에도 힘쓸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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