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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약세, 물량 부담 가중등의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축소시킨것,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2포인트(0.91%) 하락한 567.8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약세 마감하며 투자심리의 전환을 가로막는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3.4분기 실적개선 전망의 틀이 잡힐 때 까지 주가흐름세를 지켜보자는 각 투자사들의 관망세도 매수타이밍을 늦추고 있다.
한편 개인과 외인이 각각 30억원과 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는 반면 기관은 36억원의 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오락.문화(-3.6%)의 낙폭이 비교적 컸다.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이 2%대의 하락세로 출발, 휴맥스가 4.2%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과 CJ인터넷, GS홈쇼핑 등도 하락을 기록, 낙폭을 줄이진 못했다..
다만 다음은 실적개선 기대감에 3.1% 상승했고 메가스터디, 네오위즈 등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원물산은 증권사 호평에 상한가로 내달았고 초록뱀도 유상증자 성공 기대감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다음커머스는 저가매수세에 이틀째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이날 대규모 증자를 발표한 포이보스는 하한가로 추락했고 마스타테크론도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따른 부담으로 사흘째 급락세를 나타냈다.
팬텀도 유상증자 실패에 5일째 약세다.
이시간 현재 6개 상한가를 비롯, 278개 종목이 상승세, 3개 하한가 등 552개 종목이 하락세다.
메리츠증권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전반적인 투자심리의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최근 신규상장과 유상증자 등 새로 쏟아지는 물량이 시장 전반에 부담이 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1,269.18포인트로 4.75p 하락 조정을 받고 있으며, 코스닥은 569.42로 3.6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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