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포도아가씨 시상식 장면^^^

김천포도축제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김현욱 KBS 아나운서 진행하는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임경규의장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명의 홍보대사 후보자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 김소영(구미1대학 19세 김천시 어모면), "선" 김미나(공주대학 재학19세: 김천시 남면 송곡1리) "미" 정민애(한국항공대학 재학18세 경북 칠곡군 북삼면 보손2리),선발되고 시의 포도특구 지역을 상징 하는 "세코미" 송정현(한일여고 재학17세 김천시 대항면 향천2리), "달코미" 나은영(김천대학 재학18세 김천시 개령면 덕천리) 5명이 지역 포도 홍보대사로 선발 됐다.

이들은 포도의 고장인 김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김천포도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널리 부각시켜 농가의 실질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천포도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김천포도산업이 특구로 지정되어 그의미를 더 해가고 있다.

	^^^▲ 김천포도아가씨 시상식 장면^^^

2006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50명이 대회에 참가했고 지난 6월 30일 예선을 거친 20명이 8일 문화예술회관 본선 무대에 참가 했다. 선발된 포도아가씨들은 앞으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미의 사절단으로 활약하게 된다.

올해 포도축제는 포도아가씨 선발 외에도 13개 공공기관을 방문 시식홍보행사, 대형유통업체 기획전, 대구 시민야구경기장 특별이벤트 외에 전국체전 개막일인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 시식홍보행사까지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최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