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당국자, 베이징 방문 요인은 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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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북한 핵 포기 조건 방중, 올 초부터 협의

▲ 북중 양측은 올해 초부터 김정은의 방중 시기 등에 대해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중국 측은 북한이 핵 포기를 전제 조건으로 방중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번 방중이 이뤄진 것은 북한의 긍정적인 답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는 내다봤다. ⓒ뉴스타운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26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한 뒤 27일까지 복수의 중국 공산당 지도자와 회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공산당 당국자의 말을 인용,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중국 공산당 당국자에 따르면, 북중 양측은 올해 초부터 김정은의 방중 시기 등에 대해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중국 측은 북한이 핵 포기를 전제 조건으로 방중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번 방중이 이뤄진 것은 북한의 긍정적인 답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는 내다봤다.

신문은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미북(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면서 북한 김정은이 이번 방중에서 최대의 보호국인 중국의 지도자와 사전 협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한편, 북한 최고 지도자의 방중은 2011년 5월 김정일 이후 7년 만이다. 김정은의 방중은 최고 지도자로서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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