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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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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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KOTRA지원단, 22일 전주로니호텔에서 전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KOTRA 해외무역관 통해 해외 유망바이어 9개국 22개사 초청해 해외 판로개척 지원
- 시, 지난 21일에는 해외바이어 건강검진 및 한옥마을 관광 투어 지원·긍정적인 비즈니스효과 기대

전주시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로 했다.

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북KOTRA지원단(단장 채승완)은 22일 전주로니호텔에서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한 ‘전주시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KOTRA 해외무역관과 협력해 중국과 미국, 홍콩, 벨기에 등 9개 국가의 유망바이어 22개사가 초청됐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전주지역 우수 수출업체와 내수업체 등 50여개 업체들과 해외바이어들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기업들의 주요 상담품목은 유자차와 분말차 등의 식품군, 기초화장품과 마스크 팩 등 미용제품, 건강제품, 생활잡화 등이다.

또한, 시와 전북KOTRA지원단은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참가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했다.

시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전주를 찾는 해외바이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자인병원에서 초청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와 허리·폐CT 등 다양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관광해설사와 함께 경기전 방문 등 전주한옥마을 관광투어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길이 열리고, 작지만 강한 독일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수출상담회는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들이 다수 참가하여, 수출계약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 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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