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붉은 격랑의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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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붉은 격랑의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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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발

 
   
     
 

발사된 대포동 2호가 40초만에건, 7분만에 실패 했건 그런 문제가 어차피 이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이번에 너무도 분명히 알게 된 것은 북한의 김정일은 그가 큰소리 쳐 온것처럼 모든 인민이 몇백만명이나 굶어 죽어도 상관 없다,

김정일 자신에겐 오로지 최우선으로 키워온 150만이 넘는 군대와, 핵을 비롯한 만여기의 장사포들과 1000 여기의 미사일과 300만명정도의 공산당원만 있으면 된다는, 뼈 속부터 철저한 공산주의이며 오로지 한반도 적화통일을 위한 선군(先軍)정치와 폭정의 독재자 전쟁광임을 재 확인한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설마 우리에게? 두려워? 귀찮아 ? 라며 착각해서 비겁하게 피하지 말고 우리의 코 앞에 다가 온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하며 옷깃을 여미고 입술을 깨물어야 할 때인 것 같다.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지역이 어딘가? 나는 그동안 수없이 이 문제를 글에서 지적했다.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지역, 바로 휴전선 너머, 불과 며칠 전 7월 5일 새벽 우리모두가 잠든 그 시간에 북한의 김정일이 알래스카와 하와이까지도 간다는 대포동 2호 미사일과 함께, 단거리와 중거리 미사일, 대한민국 어디에도 다 갈 수 있는 사정거리 300Km 이상인 스커드 B, C, D 와, 핵탄두 운반기능을 가진 사정거리 약 1000Km 이상인 중거리 <노동> 미사일등을 쏘아댄 미사일 기지 중 한 곳이다.

김정일은 휴전선 바로 이북에 이런 미사일, 장사포등을 일만여기나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서울, 대한민국, 누구도 아닌 우리의 심장을 향해 그동안 계속 실전배치 해 두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150만 군대의 거의 대부분을 평양, 원산 이남, 휴전선 바로 너머에 배치해 두고 적화의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북한 김정일의 특수부대의 많은 요원들이 갖가지 모습으로 수도 없이 서울에 침투해 있다는 소문은 우익 자유진영의 인사들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더구나 중요한 정치가의 곁에는 가장 친밀한 존재로, 때로는 보이지 않게 실제 위협을 당하는 우익진영의 논객도 있다는 얘기다.

정리하자면 북한의 김정일은 바로 우리의 목숨을 노리며 그 수많은 장사포와 핵과 그것을 실어 날라 터뜨릴 그렇게도 수많은 미사일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다른사람 아닌 바로 우리를, 그리고 일본을,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보호해 주는 미국을 겨냥해서.

고난의 행진시기, 북한의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300만명이나 긂어 죽어 가는데도 김정일은 대포동 1호를 개발해서 1998년 발사했다. <클린턴> 행정부가 김정일의 협박에 넘어가서 그로부터 1년에 10억달러라는 현금을 3년간이나 주었다.

김대중이 2000년에 김정일 알현 댓가로 알려진 것만 약 5억달러를 갖다 바쳤고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이니 무슨 공연이니 할때마다 현금을 상납 했다.

그리고 노정권이 개성공단이라는 문을 열어 놓고 한달에 1000드럼가량 이미 수만드럼의 기름을 비롯, 수도 없이 온갖 방법으로 국고를 탕진하면서 갖다 바치고 있다.

이들 좌파들이 국민들 모르게 도둑질해서 갖다 바친 모든 돈들로 결국 오늘 바로 그 돈을 갖다바친 우리 대한민국을 인질로 잡고 협박범 김정일이 마지막 발악으로 폭죽처럼 쏘아대는 미사일들과 핵을 만들게 되었다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각 김정일은 이성을 잃고 계속 미사일을 발사 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핵을 사용 하겠다고 공공연히 선포 했다. 한반도는 지금 핵전쟁의 위기에 휩싸여 있다. 믿고 싶지 않아도 우리는 이제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혼란에 휩싸여 우왕좌왕 해서도 안되 겠지만 그러나 지나치게 안일한 병적 착각에 빠져 안보 불감증으로 있는 것은 더 문제다.

결국 이런 국난의 위기를 몰고 오게 한 것은 6년여에 걸쳐 김정일에게 핵과 미사일 개발의 자금을 대 주면서 그걸로도 모자라서 우리 사천만 국민들까지 김정일의 인질로 갖다 바치면서 공산독재자의 힘을 키워준 이 땅의 좌파정권이라 할 수 있다.

김정일의 협박에 단번에 넘어 가서 돈을 싸 들고 가서 안겨준 클린턴은 당시 미국의 어리석은 판단착오였고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이 좌파들은 분명 적의 수괴를 도운 반역이라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언젠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5일의 첫 발사는 실패 했지만,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그 대포동에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다시 발사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시도때도 없이 미사일은 발사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미사일 뿐 아니라 실제 협박의 효과를 더 극대화 하기 위해서 미사일 끝에 핵탄두를 얹어 어디론가 쏠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김정일은 막다른 골목에 와 있다는 것을 스스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이 지금 북한 내부의 결집과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중국과 러시아등 세계를 향해 무언가 해 보일 수 있는 방법이란 결국 가장 난폭한 이 미사일과 핵전쟁의 위협 밖에 없다는 것을 그 스스로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벼랑 끝의, 마지막 풀한포기에 매달려 그들이 난폭 하면 할 수록, 잔혹하면 할수록, 그 강도 만큼이나 그들의 상태가 이제 어쩔 수 없이 깊은 나락을 향해 굴러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역사와 운명의 붉은화살은 이미 활시위를 떠났다. 그래서 한반도는 이미 붉은 격랑의 참담한 위기 속에 내 던져진 셈이다.

북한은 일만여기의 장사포와 서너개의 핵과, 그것들을 실어 나를 수백개의 미사일이 있다

김정일은 그 오욕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어쩌면 그 모두를 다 쏠 때까지 이 악마의 불꽃놀이를 계속하려 할 것이다.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의외의 참혹한 피해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역사와 운명의 화살은 우리 대한민국의 힘으로는 이미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기세로 날으고 있다.

우리는 이제 어느 정도의 각오들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부디 우리를 비껴가도록 모두가 기도해야 하는 일 밖에는, 우리의 역할은 이미 이 위기의 어느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게 된 것 같다. 누구도 우리에게 작은 역할은 물론, 이름 만이라도 있다해도 우리의 어떤 역할에도 조그만 기대조차 부여 해 주지 않는 듯하다.

좌파정권의 가장 큰 실적이다. 속수무책.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동안 혈맹의 관계를 부지런히 박살 내오면서 <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니, 손으로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사사건건 저질러 온 노골적인 친북 반미행위들, 일본과의 돌이킬 수 없는 막가파 외교에서 이 위기의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래도 동북아의 자유를 지키려면 이런때에 한, 미, 일 의 동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는가?

그러나 나는 그렇게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내가 보기에는 김정일은 그 불꽃놀이를 온전히 다 해 보지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그래도 미국과 일본의 군사력이 아직은 북한 김정일의 협박을 제어하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국은 아직은 한국의 동맹국이다.

김정일에게 돈이나 갖다 바친 <클린턴> 정부의 국방장관이었던 <페리> 교수가 “ 북한 미사일기지를 선제공격해야 한다” 고 한 충고에도 불구하고 <조지 부시> 대통령은 세계와 함께 외교적으로 해 보겠다고 했다.

노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부시 대통령의 말은 첫째, 북한 김정일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발 이라는 것이다.

더 중요한 멧시지는 둘째, 북한 김정일이 수백억을 탕진하며 쏘아대면서 제발 미국과 북한, 단 둘이서만 만나 달라고 하는 협박에도 조금도 변함 없이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보자는 한결같은 태도이다.

다시말하면 둘이서만 만날 생각은 전혀 없다는 확고한 확인이다. 결국 미사일 수백개를 다 쏘더라도 그런식의 협박에는 넘어가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다.

나는 그보다 훨씬 더 중대한 부시 대통령의 맷시지를 이번에 읽었다. 9월에 정상회담 해달라고 수도 없이 작업 해 온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 최근의 전화 통화내용이다.

셋째, 9월의 정상회담은 참으로 좋은 회담이 될 것이다. 이 말의 뜻을 노무현 대통령도, 반기문 장관도 , 노정권의 그 누구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 부시 대통령의 그 말 속에는 깊고도 오묘한 뜻이 있다.

아직은 내가 그걸 얘기 할 수는 없다. 언젠가 내가 왜 이런 얘길 했는가는 차츰 밝혀 질 것이다.

부시 대통령과의 9월 정상회담, 그리고 최근의 전화 통화를 성사시키려 애쓴 노 대통령의 계산과 위기감을 나는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는 불과 그저께 또 김정일의 눈치를 보며 한마디 거들었다. 북한을 압박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식의 말을 참지 않고 말했다.

결국 미국으로서는 그런 노 정권의 태도가 이중플레이로 보일 것이다. 그래서 이미 신뢰할 수 없어 한다. 노정권은 이제 그런 경솔함을 버려야 한다.

한반도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어떤 일이 있어도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 이외에는 없다. 특히 이런 전쟁의 위기에서는 더욱 더.

아직은 미국이 있는 한, 누가 뭐래도 김정일은 한국을 쉽게 건드릴 수는 없다.

설령, 막바지에 다다라 김정일이 한반도를 전쟁화 한다해도 그 상태를 가장 단시간 내에 끝내 줄 나라와 힘은 현재,< 한미연합사>와 <유엔사>로 이 땅에 머물고 이름으로라도 동맹국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과의 작전 밖에 없다.

<전시 작전 통제> 환수권을 연내로 가져 오느니 하던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태도를 보라. 믿을 수 있나?

<전시 작전 통제권>을 노무현이 쥐고 있고, 이 땅의 김정일 주구들의 소원대로 미군이 철수되고 지금 이 순간, 이 한반도에 미군이 없다면, 핵을 쥐고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날뛰는 저 미친 김정일이 이 서울을,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 했을까?

실로 모골이 송연 해 지지 않은가? 그러나 천만 다행이도 아직,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이고 미군이 적은 숫자나마 이 곳에 있다.

벼랑 끝에서 발악하는 김정일만 작전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 <한미 연합사>에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작전이 이미 단계별로 준비 되어 있다.

인내를 가지고 부시 정권도 외교적으로 해 나갈테지만 이미 중대한 도발을 했고, 더 더욱 전쟁 도발을 북한 김정일이 해 온다면<한미연합사>와 <태평양 사령부>가 단시간에 응징 할 준비는 다 되어 있다.

물론 군사적으로 이미 미국과 하나가 된 일본 역시 한국 근해에서 합세 할 것이다.

작계 5026, 순간적 역사를 지우는 스마트 폭탄으로 이미 다 탐지 해 놓은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 전략거점을 수백군데 정밀 타격할 것이다.

모든 전자, 전기, 통신, 등을 단번에 정지 시키고 작동은 커녕, 기록과 내용자체를 지워 버린다. 북한은 암흑의 식물도시가 되어버릴 것이다.

작계 5029, 북한 붕괴 계획.

작계 5030, 전쟁 예비 단계인 북한동요계획.

작계 5027, 참수공격, 지휘통제파괴, 김정일 제거 작전, 격멸작전, 그리고 평정작전 (북한의 자유민주주의화 ) 등.

특히 김정일 참수 작전은 이미 F117A 스텔스 전폭기 15대로 이미 평양의 김정일이 숨어 다니면서 자고 있는 특각의 지붕위에 가서 급강화 급상승 하면서 김정일의 혼을 반쯤 빼 놓으면서 족집게식 참수작전의 연습을 마친 상태다.

김정일이 남은 미사일을 다 쏜다고 해도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김정일의 협박대로 절대로 움지여 주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기정 사실이다.

그렇다면 김정일의 마지막 방법은 자폭일테고 그럴때에 올 수 있는 위기가 우리 한반도에는 위험의 순간일 수 있다.

그러나 그 한번의 올 수도, 혹은 비켜 갈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 쓰고라도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는 이번에는 김정일의 협박을 동맹국 미국과 힘을 합해서 물리치고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또다시 그 난폭한 김정일의 협박에 누구라도 무릅을 꿇고 그의 악랄한 위협이 두려워 넘어간다면, 그때는 이미 한국은 김정일의 인질 정도가 아니라, 그에게 영원히 종속되는 인간이하의 노예가 될 뿐이다.

물론 결코 그럴리 없지만, 만에하나 미국이 김정일의 협박에 무릅 꿇는다면 더 이상 미국다운 미국도 아닐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피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부인 할 수도 없는 너무도 엄연한 사실은, 지금 이 한반도에는 붉은 격랑의 위험 속에 우리 모두가 그대로 휩싸여 휘몰려 가고 있다는 점이다.

김정일의 졸개들이 벌써 미군철수를 외치면서 이 땅에서 조차 일제히 발악을 시작하고 있다.

그대로 인정하기에는 너무도 두렵고 두려워서 어디론가 멀리 도망가거나 아예 모르는척 눈 딱 감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 현실이 저절로 바뀌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너무 호들갑을 떨어 혼란을 불러 일으켜서도 안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마음 가짐을 어느때 보다 단단히 하고 이 난국의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 나갈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이름으로 좌파라는 노정권을 충고하고, 감시하고, 자유민주국가로서의 바른길로 가도록 필요하다면 채찍이라도 서슴없이 들어야 할 것이다.

한반도 위기의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가장 힘을 모아야 할 일은 한점 의심없이 이 전쟁의 위험을 타개 해 줄 한미동맹의 더없이 굳건한 결속력을 위한 우리 모든 국민들의 진실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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