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사들이 독감에 감염된 5세 이하 어린이를 정확히 진단해 낼 수 있는 확률이 20% 이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의사들의 자질이 의심받고 있다.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은 "의원급은 물론 병원급에서의 독감 테스트와 정확한 진단 비율도 의원급에 비해 약간 높은 28%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뉴욕주 로체스터, 테네시주 내슈빌 등지에서 열이나 폐 질환 등 독감 증상이 있는 어린이 2,797명을 지난 2000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추적 연구한 끝에 나온 것이다.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은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 "독감에 걸린 5세 이하 어린이 대부분이 빠른 회복을 돕고,잠재적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약처방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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