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소유 불계 유치원, 창원 불지사 스님 ‘슈퍼갑질’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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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소유 불계 유치원, 창원 불지사 스님 ‘슈퍼갑질’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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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불지사 부설 유치원은 지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건 사고들로 인해서 비난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주지스님 (최ㅇㅇ)의 ‘갑질’이 불거져 나왔다

▲ ⓒ뉴스타운

지난해 11월 불지사 부설 라자스유치원의 부적격한 운영과 갑질, 부당해고 등의 사건으로 불계 유치원의 이미지가 회복이 되기도 전에 불지사 부설 다나 유치원 설립자 주지스님은 ‘갑질’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불지사 부설 다나유치원 소유자는 합천 해인사 인 것으로 확인 되었고 설립은 불지사 스님(최ㅇㅇ)이다. 이 유치원은 지난 15년간 스님(최ㅇㅇ)이 투자를 하지 않아 2년간의 휴원으로 폐허처럼 노후화.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유치원 경력 30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김ㅇㅇ원장은 주지스님 (최ㅇㅇ)의 권유로 2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리모델링공사. 교재. 교구등을 일제히 새롭게 단장해서 일류의 유치원으로 확장해 놓았다.

그러나 주지스님 (최ㅇㅇ)은 전 재산을 투자하여 보수한 유치원을 송두리째 빼앗고 아무 잘못도 없는 김ㅇㅇ원장을 사전 통보도 없이 길거리로 쫒아 낸 것이다. 지난해 주지스님 (최ㅇㅇ)은 비슷한 방법으로 타인을 방편해서 불지사 부설 라자스유치원 원장을 파면했고 투자한 금액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한 복잡한 사건들이 있었다.

최ㅇㅇ 주지스님은 평생 유치원을 운영 하도록 해 줄 것을 원장들과 약속을 했지만 원장들 간 사이에 끼여서 음해를 만들어 내고 편 가르기, 감정 다툼 등을 기술적으로 일어나게 했다. 때문에 원장들 간에 우열을 겨루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주지스님은 이를 이용해 원장들의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등 폭언과 함께 조직폭력배를 동원할 수도 있다는 협박도 간혹 했다는 것이다.

스님은 이와 같은 목적을 앞 세워 스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믿고 잘 따랐던 전 다나유치원 김ㅇㅇ원장에게 가짜 유치원 포기각서를 쓰자고 권유를 했다.

김 원장은 주지스님을 불교 성직자로 여기며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고 다른 원장들에게 그냥 보여주기 위해서 라고 했고 찢어 버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서슴지 않고 포기각서를 써준 것이다.

하지만 주지스님은 이 가짜 포기각서를 근거로 김 원장의 20억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았고 김 원장은 유치원에서 통보 없이 쫒겨 나게 된 것이다.

▲ ⓒ뉴스타운

이에 전 다나유치원 김 원장은 최 스님의 소소한 일상까지 챙겨 주었고 부모처럼 여기며 섬겨 왔던 배신감에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자 주지스님은 유치원 설립자인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고 보상을 청구 하라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마음을 바꾸어 찢어 버리겠다고 한 가짜 포기각서를 손에 쥐고 결국 약점을 이용한, 스님 입장만 고수하며 궁색한 변명과 행동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지스님 (최ㅇㅇ)은 오랜 기간 동안 부설 유치원 3곳을 설립해 임대계약 원장을 모집하고 상당한 보증금과 월세를 받아 왔었다.

현행법상 개인인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자는 자금 투입 책임만 있을 뿐이며 인건비 책정을 할 수 없고 비영리조건 이므로 사립유치원에서 수익을 취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려 최ㅇㅇ스님은 유치원 3곳에서 매년 1~2억원 이상의 월 임대료 수익을 받고 있어 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위반 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임차인 유치원 원장들은 주지스님의 유치원 불법임대, 세금문제, 성직자의 갑질과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 하고 나섰다.

이에 본 기자는 주지스님 (최ㅇㅇ)이 어려운 이웃에 자비를 베풀고 경로잔치. 다수의 불교학 논문과 도서관장등 역임을 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피해자 원장들이 주장하는 스님의 ‘갑질’ 의혹에 관하여 스님 입장이 알고 싶었다. 한편 해인사와 스님 등으로 수차례 취재요청 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주지스님이란 신도들에게 영적, 절대적 권위와 권력을 지녔으며 부처님과 동일시하고 자비의 우월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신들의 전유물로 권력의 힘을 이용해 특수 사익을 추구 한다면 이른바 종교 지도자로서 불교 수행자 자격이 검증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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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창원 불지사 스님’ 관련 반론보도문

내용 : 본 신문의 지난 3월 19일자 인터넷 홈페이지 「해인사 소유 불계유치원, 창원 불지사 스님 ‘슈퍼 갑질’ 의혹!」 제하의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보도합니다.

불지사 측에 확인한 결과 불지사 주지 스님은 부설 다나유치원 원장이던 김 모씨가 2016년 5월 경 경남교육청의 특정감사를 받고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교육청의 징계 요구에 따라 2016년 11월 29일자로 해임처분이 되는 바람에 유치원 원장을 그만뒀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에 해당 반론을 독자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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