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 ||
노무현은 청와대를 떠나라
노무현은 자주국방과 균형자 역할을 하겠다며 벨 사령관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작전권을 달라고 졸랐다. 럼즈필드는 이런 노무현에 대해 “한국이 한국을 지킬 수 있는 기미가 보일 때, 돌려주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렇게 말했다. 이번 7월5일, 김정일이 미사일을 가지고 불꽃놀이를 했을 때, 노무현이 취한 행동을 보면 작전권 환수는 그야말로 불장난이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첫 미사일을 발사한 지 20여 분 만인 오전 3시 52분 긴급경계령을 내리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게 보고했다. 이어 오전 6시 17분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상황을 설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60세 생일모임 중단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대책회의를 열었다.
반면 노무현은 어떻게 했는가? 오전5시에 보고받았다. 그리고 6시간 동안은 푹 수이었다가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주제에 “미사일인지 위성발사체인지 정확히 모른다” “북은 장사정포가 따로 있으니 우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며 남의 일 보듯 해왔다. 이런 집단을 정부라고 믿고 앉아있는 국민들, 미사일 발사 뉴스는 TV보도를 통해 들었고, TV 보도는 일본 NHK 등 외신을 인용한 것들이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로부터 들은 것은 오전 10시 10분경이다. 일본 사람들보다 4시간 늦게 들은 것이다.
이런 정부, 왜 필요한가?
일본이 총리 주재 안전보장회의를 연 것은 오전 7시 30분인데 노무현이 주재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는 오전 11시였다. 4시간 뒤인 것이다. 이런 자가 무슨 군 통수권자란 말인가?
게으르기도 하고, 관심이 둔한 것도 용서할 수 없는 문제인데 설상가장으로 그는 이 사화에서도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 ‘북을 압박하고 긴장을 조성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표현에 이어 비료까지 선적해서 보냈다. 20만톤! 그 중 2만여 톤의 비료를 울산항과 여수항에서 선적했다. 이들은 해주, 남포로 각각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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