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모델학원 모델 한건희씨가 ‘THE LOOK OF THE YEAR’ 한국 대표로 최근 국내 하이엔드 패션브랜드 ‘해일(HELL)’의 프랑스 파리 2018/19FW 컬렉션에 모델로 참가했다.

지난 3월 4일 르 브리스톨(Le Brist)호텔에서 ‘해일’의 2018/19 FW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브리스톨 호텔에서도 규모가 크고 웅장한 살롱 베르사유 (Salon Versailles) 에서 진행되었다.

샤넬, 올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외 외국브랜드 쇼를 오픈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르 브리스톨 호텔은 파리의 3대 명품 호텔로 손꼽히며 게스트 또한 최고의 VIP 고객들을 초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파리 컬렉션에는 2017년 대한민국 모델대상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한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강남모델학원 한건희가 참가하며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관계자는 “모델 한건희씨는 ‘THE LOOK OF THE YEAR’ Top.모델 수상자이며 한국 대표로 런던 컬렉션에 참가했으며, 우리문화와 패션을 알리는 모델로 한빛상 어워즈에서 한국을 빛낸 인재상인 톱모델 한빛상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빈티지 주얼리 에르베(ERBE) 화보촬영을 함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빈티지 패션 주얼리 브랜드 ‘ERBE’는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주얼리에 담아 빛나는 도시를 BRAND CONCEPT으로 세계적 디자인의 도시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의 트렌드가 만나 ERBE를 중심으로 하나의 심볼을 이루어 패션브랜드를 상징하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티파니, 판도라, 크롬하츠 등 트렌디한 패션 주얼리를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르베(ERBE) 브랜드 론칭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강남모델학원 이하진 센터장은 “글로벌 패션모델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대회를 통해 우수한 모델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길 바라며 우리나라 패션과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진 센터장은 ‘THE LOOK OF THE YEAR’ 대회 기획과 무대연출을 담당한 한류 선정 위원회의 부위원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