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포천시 방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포천시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농업기술 보유 기업체 방문

▲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포천시 방문 ⓒ뉴스타운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등 총 17명이 포천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사마르칸트 주지사, 우즈베키스탄 농업 및 관개 부처 산하 단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주력 산업인 관개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을 가지고 있는 포천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기업체를 방문한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포천시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의 안내를 통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 현장 실사를 통해 농자재 및 농자재 제조기술, 비닐하우스 관련 설비 및 부분품, 물류판매 절차, 건축자재 등 포천기업의 건축자재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투자와 기술제공을 요청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바르노에브 옥탐 주지사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부하라 주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포천시 경제인들이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방문 등으로 국가간 돈독한 우의를 가질 수 있어 향후 우즈베키스탄과의 상호 경제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2017년도 기준 10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총 12개 주 중 하나인 부하라주는 살아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천연가스, 석유, 목재, 광물, 관계농업, 면화 등의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는 주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