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의회가 국회를 방불케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천, 시의회가 국회를 방불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당공천제에 따른 기초의원들의 오만 불순한 태도 개선되야

^^^▲ 경북취재부장 최도철^^^
김천시 의회는 유급화와 정당공천제에 따른 전문직업인으로 변화된 기초의원들이 지난 5일 김천시 의회 제101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선출에 당론이 거론되는 등 민선5대 초기부터 진통을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17명의 기초의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 중 13명이 한나라당원인 것으로 집계되고 의장 선출권에서도 이러한 사실들이 명백히 드러나 국회와 지방의회가 연결꼬리가 되어서는 안된 다는 일부 의원들의 강한 중론이 터져 나오는 등 당과 무소속에 관한 불협화음으로 포장 되었다.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도 마찬 가지다, 자치행정위원장(최원호 의원 아포),산업건설위원장(서정희의원 개령)을 선출하는 과정도 당의 연관성이 거론되어 릴레이 마라톤협상 끝에 곤욕서럽게 선출 됐다.

마지막 운영위원장 자리를 놓고 일부 의원들은 본회의장 회의가 진행 될 수 있는 정족수 외의 의원들은 중식시간을 지나는 관계로 노골적인 불평불만에 쌓여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등 무소속의원도 자리를 배려하였으면 하는 이야기이다.

감천 이모의원은 지방의회까지 국회의원의 연결꼬리가 계속 이어져 지방의회 의정활동까지 관섭한다면 의원직 사퇴도 불사하겠다는 의사표현에 일부의원들도 공감대를 형성 하고 나섰다.

진통을 격언 운영위원장(오연택 의원 부항)자리가 일부의원들의 불참석한 가운데 또 당적을 갖고 있는 의원이 선출되어 앞으로 당과 무소속의원들과의 내부 갈등에 대한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의장 선출시 8:9 표차로 같은 당적을 갖고 있는 동료 당원이 당선되는 것은 진성당원과 일반당원들과의 차이라고 추리 할 수 있다 .이는 8표는 무소속을 지지하고, 9표는 당원을 지지했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된다. 그렇다면 13명의 한나라당 의원 중 일부는 당론에는 반대 한다는 결론이다.

의정활동으로 인해 민선5대부터 처음 급료를 지급받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의정,의사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지역 실정과 15만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냉철한 판단력으로 집행부를 견제 해야 할것이며 의정활동에는 불충실하고 당에 대한 충성심으로 앞서가자는 사고방식의 일부의원들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 2006-07-06 14:13:27
시의원님들 초기부터 이러면 안되지요,어디 여기가 국회의원 보좌관 실입니까, 시의회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15만 시민이 지켜보고 잇다는 사실 아십니까.

어모 2006-07-06 14:14:25
강인술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그리고 임의ㅈ장님은 잘 하실겁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