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의정부 부시장은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얼음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등 위험요인이 증가해짐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인 민락동 아파트 공사장 등 3개소와 신곡동에 서해아파트 옹벽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4월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설정하고 모든 시설물 및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에 대해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과 권역동 허가안전과,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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