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의 북진통일과 文대통령의 北을 위한 기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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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북진통일과 文대통령의 北을 위한 기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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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은 남북분단이 고착화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같다

▲ ⓒ뉴스타운

남북 분단은 한국인들이 만든 것이 아니다. 원인은 일본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기 위해 진주한 미-소의 점령정책이었다. 한국인들은 간절히 일본국에서 해방을 원했으나 미=소는 해방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자신들의 입맛에 의해 남북분단을 해버렸다.

남과 북의 한국인들은 각기 미-소의 점령정책에 의해 국가가 세워졌다. 사회주의 맹주국인 소련과 부맹주격인 중공의 지원하에 6,25 김일성의 남침전쟁이 있었다. 억울하게 국민 300여만여 명이 비명횡사를 당했다. 한국인들은 오매불망 남북의 조국통일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점령군의 강대국들은 70년이 훌쩍 넘었지만,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남북분단을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고 있다.

북한은 중-러의 훈수와 자문 끝에 세기의 北-美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북한이 제안한 회딤이 진실인지, 사기의 기만극인지, 진실은 조만간 밝혀 질 것이나. 국제사회는 초미의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담에 앞서 부상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文대통령이 “전쟁이 없는 평화!”라는 미명으로 북한을 위한 중개인으로 나섰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이다. 동맹국인 대한민국 文대통령이 북한을 위해 미-북 회담을 주선하기 때문이다. 자칫 남과 북이 합동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공동 기만극을 연출할 수 있다.

북한의 김정은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제안하는 회담은 김정은 개인의 발상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동맹국인 중-러와 충분히 사전에 기획된 회담일 것이다. 연출기획의 감독은 중-러이고, 김정은은 시키는대로 하는 배우일 뿐이다. 이러한 회담의 제안이 있기 까지는 미국과 유엔의 안보리에서 수위를 높여가는 대북 경제 제재가 북-중-러의 수뇌부에 적색등(赤色燈)이 올랐기 때문일 것이다. 여하튼 북한의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인가?

6,25 전쟁 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미군에게 전작권을 내주면서 미군의 힘을 빌어 남북통일을 간절히 원하는 “북진통일!”을 외쳤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전시중에 장악한 평양시에 달려가 눈물의 연설을 했다. 그러나 文대통령은 완전히 다르다. 북한의 건재를 위해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먼나는 중개인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文대통령은 남북통일 보다는 북이 미군으로부터 북폭의 전쟁이 없이 만수무강을 바라는 마음이요, 남북분단을 오래오래 하겠다는 발상이라고 논평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온갖 국제적 지탄과 구설을 감내하면서 3대에 걸쳐 오직 북핵 완성을 위해 총력하여 성공이 눈 앞에 보이고 있다. 북한은 북핵을 완성하기 까지에는 먼저 돌봐야 할 인민 대중이 3백만여 명이 기아로 죽었다는 외국의 보도가 있다. 북한은 왜 북을 인민의 낙원이라고 홍보하면서, 오직 북핵을 위해 인민을 희생했을까? 기아로 죽은 3백만여 명의 유해 앞에 북핵은 완성됐다.

북핵은 체제 안전용이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6,25 김일성의 남침전쟁은 승부가 나지 않는 전쟁이었다. 왜? 중-러가 군사동맹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러가 북의 군사동맹으로 존재하는 한 한국은 물론, 미국은 북한을 침략해 전쟁을 할 수가 없다. 북한은 중-러의 사이에 끼어 만수무강을 누릴 수 있는 땅이었다. 북한은 국방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중-러의 군대들이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제정신이라면, 중-러가 지켜주는 것을 이용하여 오직 경제 번영에 총력해야 했다. 인민을 배부르게 해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과 북한이 하나같이 강대국에 의해 분단되어 있는 가운데 오직 경제번영만을 총력했다면, 남북은 오래전에 세계에 찬사받는 부자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그동안 북한은 북핵을 이용하여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에 첫째, 공갈협박을 해오고, 둘째, “북핵에 죽지 않으려면 돈을 내라”는 식의 망언을 쉬지 않았다. 돌연, 북한의 김정은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비핵화를 의논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하려한다.

북한은 예전에도 비핵화 운운 하면서 기만극을 해보이고, 맛있는 미끼만 따먹고 사리지는 어족(魚族)같은 처신을 해서 유명하다. 북한이 핵을 만드는 냉각탑을 폭파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기만극을 국제사회는 환히 알것이다. 그 기만극을 트럼프 대통령에 또 하도록 부추기는 文대통령을 깨어난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미-북 회담을 간절히 바라는 김정은의 계책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북한의 인민들에게 트럼프를 맞상대하는 것을 보이면서 김정은의 개인 숭배의 줏가를 높이는 것과, 북체제 선전을 하는 것이요, 둘째, 트럼프를 통해 “비핵화를 전제로 막대한 돈이나 뜯자!”는 기만극일 뿐이다.

김정은은 막대한 달러를 받으면 북한의 인민들에게 미국이 6,25 전쟁 때 무차별 북폭을 한 것에 사죄금이라고 선전할 수 있다. 따라서 미-북 회담은 국제사회에 절정의 기만극으로 돌변할 공산이 크다. 때문에 미-북 회담은 희망이 없다는 것을 나는 생각하는 것이다.

장차 있게 될 수 있는 미-북 회담은 북핵으로 미국에 큰 돈을 뜯는 기만극일 뿐이다. 미국이 내 준 달러로 북핵은 더욱 증강되고, 북핵을 탑재한 ICBM이 완성되어 한-미-일을 기습하는 공작은 사전에 분쇄되어야 할 것이다. 文대통령은 오매불망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야 지, 남북 분단을 고착화하고, 북한이 동맹의 미국을 기만하는 행위에 주도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지탄하는 바이다.

끝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은 남북통일은 오직 “북진 통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추진했다. 작금의 文대통령은 북진통일은 없다. 오히려 동맹국 미국을 움직여 북체제의 만수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文대통령은 남북분단이 고착화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같다.

북한과 文대통령 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전쟁은 없이 막대한 달러나 뜯기게 하는 기막힌 발상은 성공할 수 있을까? 트럼프가 기만극에 당해 막대한 달러를 북한에 바치고, 비핵화에 실패한다면,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국은 물론 국제사회는 더 큰 북핵의 재앙에 당하는 수순에 돌입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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