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망한다, 노조는 해외여행 등 무리한 복지를 수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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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망한다, 노조는 해외여행 등 무리한 복지를 수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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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측이 노조에 과분한 임단협은 필요없다, 회사의 위기긱복 위한 제의

▲ 하부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뉴스타운

어제(일) 현대자동차가 노조 임단협에 들어있는 무리한 복리후생을 삭감하자고 제안했다.

사실 현대자동차가 위기에 처했다는 현실을 노조는 잘 파악하고 있지만 자신들 이익만 지속해서 고집한다. 과거 현대차는 세계 빅(big)4까지 자동차가 잘팔려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판매가 저조해서 세계 10위권 이하로 큰 위기에 다가왔다.

잦은 파업과 무리한 복지 등을 노조가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해마다 해외여행 등을 통해서 노동선진국 견학을 다녀온다. 그러나 노조의 이런 행동은 아무런 소용도 없는 무용지물이고 사측의 뼈골만 삭이는 꼴이다. 즉 해외에까지 견학을 다녀오지만 건전한 노동운동을 지향하는 해외 자동차노조와는 달리 연례행사처럼 파업만 일삼고 있다.

어제(11일) 사측이 노조에 공문을 보내서 무리하고 과분한 노조의 복지정책을 대폭 줄이자고 제안한데 대한 노조의 반응은 냉담하다. 사측이 임단협을 앞둔 꼼수라며 반발이 심하다.

사실 현대차노조는 해마다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여행을 수백여 명씩 다녀온지가 오래됐다. 물론 회사가 흑자가 난다면 사측의 요구가 무리다. 하지만 현재는 당장 회사가 문을 닫을 판이다. 하부영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갖고 노사가 영원히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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