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때와 장소를 안 가려서
변강쇠 아내는 정말 괴롭다.
잘 때는 필수,
밥 먹을 때,
빨래할 때도 예외가 아니다.
TV서 예쁜 애들이 보이면
그 날은 그야말로 초죽음이다.
자세란 자세는 다 요구해대면서 G랄이다.
고향에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 제 남편은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그걸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추신 : 글씨가 비틀비틀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어이구 이 짐승아 ! 그만 해! 편지가 흔들리잖아!"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참 좋겠다. 난 거시기 마이 좋아하는데 딱 네 스타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