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예고없다. 노후원전 조기폐쇄 하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지진은 예고없다. 노후원전 조기폐쇄 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전기소비량은 연간 1kwh로 과대 낭비에 수준이다. 산업구조가 비슷한 독일의 두배에 가깝다

▲ 6일 오전 한살림경남 박명희 (이사장) 외 친환경단체 20여명이 노후원전 폐쇄요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타운

6일 오전 한살림경남 박명희 (이사장) 외 친환경단체 20여명이 30년 전후의 원전 8기는 설비가 노후 되었다며 지진에 취약한 노후원전 폐쇄요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살림경남은 “후쿠시마 사고 7년이 지난 지금 7만 3천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고 5만 여명은 이주 할 곳이 없어서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 조사에 따르면 20Km 떨어진 나미에 지역의 오보리 마을은 아직도 기준치 100배나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말했다.

일본의 대재앙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나라는 탈 원전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완전한 탈 원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경주지진. 울산지진. 포항지진 등으로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 됐다.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전기소비량은 연간 1kwh로 과대 낭비에 수준이다. 산업구조가 비슷한 독일의 두배에 가깝다.

이에 한살림경남은 다음과 같이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원가 이하의 싼 전기요금은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리고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막는다고 주장하고 방사능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후쿠시마 재앙이 우리나라에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원전을 조기폐쇄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정책(발전차액지원제도)을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고 대기업의 전기요금을 현실화 하고 에너지절약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 할 것을 촉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