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출산준비는 물론 아기마사지 및 모유수유 전반에 걸쳐 소흘보건지소에서 7기(1기 4회)로 구성해 오는 14일부터 모자보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교실 구성은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아기맛사지교실로 운영되며 관내 거주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 출산부, 3∼6개월 영아 및 부모가 대상이 된다.
내용으로는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산후 요가, 명상을 통한 편안한 출산 및 신생아 특성과 남편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며,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의 일반적인 내용으로 수유자세교정, 모유착유기, 위생관리방법 등이다. 또한 아기마사지 교실은 아기의 성장 발달을 위한 성장 자극 마사지를 기본으로 아기의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복부 마사지,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몸도 마음도 모두 행복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모자보건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자보건교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사업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아래 연간 일정표와 장소를 참고해서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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