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12시 20분경 여의도 대산빌딩 7층에 있는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조원진 대표를 겨냥한 폭탄테러 시도가 벌어졌다.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에 따르면 “오늘 당사 7층에 선글라스와 마스크와 모자를 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들어와 화장실로 직행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상황실장이 그 자를 현장에서 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인 대변인은 “이 괴청년(피의자)는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고 그 안에 사제폭탄으로 추정되는 사각물체와 ‘조원진 네 놈의 아가리에서 폭탄이 곧 터질 것이다’란 협박메시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애국당 인지현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 북한 괴뢰정권의 매체에서 세 차례나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에 대한 제거 지령이 내려졌다.”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태극기집회에 대해 탄압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애국당은 경찰당국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이 사건을 수사해서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며 “대한애국당은 북한 괴뢰정권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애국투쟁을 해나갈 것이다.”며 대정부투쟁을 계속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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