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생활안전지도의 정보범위를 기존 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등 맞춤안전 4대 분야에서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을 추가한 8대분야로 확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안전지도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주는 서비스라는 것.
특히, 그동안 인터넷 웹(Web)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 대피시설(민방위 대피소, 지진해일 대피장소, 지진 옥외 대피소,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등 안전시설 위치 정보를 모바일 앱(App)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 성폭력, 폭력, 절도)치안사고 발생현황에 대해서는 연도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시민에게는'‘안전한 생활의 길잡이'로, 공공ㆍ민간 기업에게는 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관련 응용서비스 창출 계기'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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