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예림회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는 3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도내 초・중・고등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0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로 추앙받으며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인 임윤지당의 고귀한 정신과 얼을 선양하고 기리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임윤지당에 대한 내용 또는 자유다.
일반인과 중・고등학생은 운문(시・시조)․산문 분야에, 초등학생은 운문(시), 산문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3일까지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14일(예정)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은 2013년까지 원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감영에 모여 글짓기 형식으로 개최돼 오다가 2014년부터는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해 공모 형식의 백일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라나는 신세대들과 현대인들에게 지역의 역사적 여성인물인 임윤지당의 고귀한 얼과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원주 여성의 얼 선양사업으로 여성 문화유산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의 : 원주시청 여성가족과(033-73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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