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7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은 상대적으로 일경험 기회가 부족하고 취업률도 낮은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대학 재학생들의 산업현장 일경험 기회 확대를 통한 조기 진로준비 및 입직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서일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진로 설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준규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