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팬딩 챔피언 전북현대 홈경기에 '전북돌'이 탄생했다?
3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 경기에서 전북현대가 울산현대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어 개막전 승리를 신고했다.
이번 개막전 경기의 또 다른 볼거리는 하프타임에 축하공연을 펼친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이 만들어냈다.
양팀은 전반전까지 0:0으로 마치고 하프타임에 걸그룹 '마이달링'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는데 마이달링은 타이틀곡 '난 니가 좋은데'를 이어서 전북현대의 응원가 ‘심장이 뛰는 한’을 열창하여 전주성에 모인 2만여 관중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전북현대 사랑합니다. 올해도 K리그 1위, 컵대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기원하며 구단과 홈팬들에게 많은 호감도를 올리게 되었다.
이에 힘을 얻은 전북현대는 교체 투입된 이동국의 결승골과 후반 41분에 터진 한교원의 쐐기골로 기분좋게 1라운드 승리를 거두어 전북현대모터스 승리의 여신은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이 되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